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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도끼’ 헤럴드경제배 우승하며 왕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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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67회 작성일 20-07-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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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가 없었다. 21()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서울 경마공원에서 열린 헤럴드경제배’ (12경주, 2000m, 3세 이상, OPEN)에서 청담도끼가 우승했다.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2020년 역시 헤럴드경제배왕좌는 청담도끼의 자리였다. 우승마 청담도끼는 국·외산 혼합 대상경주 사상 대회 3연패에 성공한 최초의 경주마로 등극하며, 지난해의 부진을 씻고 화려하게 부활했다.

 

2002년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은 헤럴드경제배 대상경주는 YTN, 부산광역시장배, 코리아컵으로 이어지는 스테이어 시리즈첫 관문으로서 의미가 더해졌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강 국산마로 손꼽히는 트리플나인과 헤럴드경제배 3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청담도끼의 맞대결로 경마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청담도끼는 경주 시작부터 선두로 치고나와 끝까지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 초반 선행으로 경주를 풀어나간 청담도끼의 뒤로 월드파워흑전사등 쟁쟁한 신예 경주마들이 기세 좋게 달려 나왔다. 그러나 청담도끼는 주춤하지 않았다. 3코너를 접어서며 2위권과의 차이를 5마신 차까지 벌여나갔다. 4코너 무렵 흑전사가 거리차를 좁혀나갔고, 그 뒤 티즈플랜역시 발걸음을 재촉하며 청담도끼를 매섭게 추격했다. 허나 직선주로에 접어든 청담도끼는 다시 한 번 압도적인 스피드를 과시했다. 뒤쪽의 티즈플랜샴로커가 맹추격했으나 청담도끼는’ 2티즈플랜4마신(9.6m)의 큰 차이로 넉넉히 따돌리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주 내내 선두의 자리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우승이다.

 

올해 3월부터 다시 청담도끼의 훈련을 맡은 박종곤 조교사는 다시 호흡을 맞춘 첫 대상경주에서 우승해 두 배로 기쁘다. 올해 6세가 된 청담도끼의 제2의 전성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경마 팬들이 부재해 마음 한켠이 허전한 경주였다. 하루 빨리 사태가 진정되어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기원 기수의 부상으로 청담도끼와 첫 호흡을 맞춘 박태종 기수는 워낙 능력 있는 경주마기에 좋은 성적을 내고 싶었다. 선행에 성공한 후 경주 전개에 탄력을 받아 기분 좋게 우승했다.“고 말하며, ”경마팬들이 자리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다음번 대상경주는 팬들과 함께하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헤럴드경제배는 청담도끼를 비롯한 서울 경주마들의 압도적 우세로 막을 내렸다. ‘록하드세븐4위에 오르며 부경의 자존심을 세웠다. 지난해 코리아컵과 그랑프리를 제패한 서울의 최강자 문학치프역시 물오른 기량으로 오는 YTN배 대상경주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역시 서울 경주마들의 우세를 예상해볼 수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19()부터 고객 입장 없이 경마를 시행하고 있다. 경주마 소유자인 마주만 입장이 허용된다. 장기 휴장으로 인한 말산업 침체와 관련 종사자의 경영난 심화에 따른 고육지책이다. 이번 헤럴드경제배 시상식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인해 시행되지 않았다.

 

헤럴드경제배 경주영상 및 세부 기록은 한국마사회 경마정보 홈페이지(race.kr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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