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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신예 강자 '원더풀이블',궂은 날씨 속에서 스포츠조선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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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51회 작성일 20-08-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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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 강우속에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서울 경마공원에서 열린 스포츠조선배’(9경주, 국산OPEN, 2000m, 3세이상, 2등급)에서 원더풀이블이 우승했다. 291의 기록으로 대상경주 첫 우승 트로피를 쥐었다.

 

스포츠조선배는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역사 깊은 대상경주로, 장거리에 적성이 있는 국산 경주마를 선발하는 자리다. 1등급 고지에 도달해 최강 경주마로 발돋움하기 위해 2등급 국산마들이 거쳐 가는 관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파죽지세 허쉬대보7연승에 도전하며, 결과에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우승은 원더풀이블의 몫이었다. 경주 초반 오케이퀸이 레이스를 이끌었고, ‘원더풀이블허쉬대보는 그 뒤를 바짝 쫒으며 선두그룹을 형성해 달렸다. ‘오케이퀸이 약 1마신차의 리드로 경주 중반까지 달렸다. 4코너 직후, ‘원더풀이블은 코너 안쪽에서 진로가 열린 틈을 노려 승부수를 띄웠다. ‘오케이퀸원더풀이블’, ‘허쉬대보의 삼파전은 직선주로에 들어서까지 계속됐다. 불과 결승선을 100m 전에 두고 승부는 원더풀이블에 기울었다. 2000m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결승선까지 지치지 않는 지구력을 보여주며 장거리 신예 강자로 부상했다.

 

원더풀이블의 부마는 지난해 코리안더비 우승마 원더풀플라이를 배출한 티즈원더풀이다. ‘티즈원더풀2015년부터 국내에서 씨수말로 활약 중이며, 미국 유명 씨수말 ‘TIZNOW’의 자마이다. 한국경마 대표 스프린터 블루치퍼와는 형제마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해 코리안더비에 이어 올해 스포츠조선배까지 자마들의 눈부신 활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원더플이블4년만의 첫 대상경주 트로피를 품에 안은 서범석 조교사는 국내 복귀 후 첫 대상경주 우승이다.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해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베테랑 기수답게 부족한 부분을 잘 메꿔주며 경주를 잘 이끌어준 최범현 기수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원더풀이블이 데뷔했을 때부터 꾸준히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범현 기수는 출발 번호가 좋았고, 경주 끝까지 좋은 포지션을 잡아, 좋은 페이스로 경주를 마무리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원더풀이블을 뒤쫒았던 오케이퀸허쉬대보는 끝까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승부를 보여주며 동시에 결승선에 도착했다. 1/1500초를 판별하는 초고속카메라까지 두 경주마가 동시에 결승선을 끊었음을 보여줬다. 올해로 4번째 동착판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619()부터 고객 입장 없이 경마를 시행하고 있다. 경주마 소유자인 마주만 입장이 허용된다. 스포츠조선배 경주영상 및 세부 기록은 한국마사회 경마정보 홈페이지(race.kr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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